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2동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지역 사회와 이웃과의 상생을 생각하는 기업 미션 아래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 임직원과 둔촌2동 주민 등 총 35명이 김장에 참여한 뒤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과 혼자 지내시는 지역 어르신들을 포함한 총 11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장 김치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보쌈용 돼지고기로 선진포크한돈 앞다리살을 준비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보온 머그컵을 기부해 친환경 가치를 더했다. 머그컵은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의 복합문화공간 ‘#오름’ 매장 방문 지참 시 음료 할인을 제공한다. 선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지역민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인정받아 강동구청이 선정한 우수기부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10월에는 둔촌2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선진 육가공 제품으로 구성된 효(孝)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장애아동 자립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강동구 암사재활원의 ‘두드림(Do Drea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마사회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올해도 열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3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임직원과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단 등 170명이 ‘사랑의 김장 나눔 한마당’에 참여해 김장 김치 15,000kg을 담갔다. 한국마사회는 2005년부터 해마다 임직원과 지역사회 봉사단이 함께 10톤 이상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이재영 과천부시장 등 내외 빈이 함께했으며, 수혜자 대표로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이 참석해 김치를 전달받았다. 또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의 현정화 감독, 이경근 감독, 김재범 코치, 주세혁 선수 등도 참석해 나눔을 함께 했다. 김낙순 회장은 “한국인에게 김치는 필수품에 가까운 만큼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주거시설 개선 등 추가적인 지원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